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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발상법과 아이디어 전개

by 포토랩 2022. 7. 16.

디자이너의 경영지식

디자인 발상법과 아이디어 전개

디자인 발상법

1. 디자인의 아이디어

 디자인의 아이디어란 물품을 형성하기 위한 새로운 창의적인 연구이다. 아이디어는 인간이 갖는 가장 능률적인 생활수단이며, 집적된 수많은 아이디어 위에 우리들의 쾌적한 생활이 보장되고 있다.

 디자인은 항상 미래의 가능성을 믿고 그 위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구하고 있다. 아이디어는 시간적, 공간적으로 뒤얽혀 그물의 눈과 같이 관련되어 나타나므로 단독으로 돌발적으로 나타나는 일은 거의 없다. 아이디어는 본래 지식으로서 어떤 사고방식을 다른 물품에 전화 발전하는 것이며 단순히 모방이 같은 물품의 범위에서 반복하고 있는 것과는 다르다. 아이디어는 질서 - 전화 - 발전 - 질서라는 반복에서 생기는 것이다.

 오늘날의 디자인은 하나의 물품이 디자인으로서 성립되는 여러 가지의 조건을 동시에 구비하는 필연적인 형태를 형성하는 방법을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거기에 생기는 질서는 예술과 과학 기능주의, 기하학이 아닌 감각적으로 유기적인 독립된 질서인 것이다.

 

2. 디자인의 단계적 발상

 

2.1 제1단계 이미지 디자인: 가장 추상적, 공상적 단계로 공학적, 경제적인 뒷받침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단계이다. 이 단계의 표시는 렌더링이나 3 면도에 옮기는 것은 무리가 많고 스크래치 스케치, 아이디어 스케치, 스케치 모델, 리포트의 단계가 보통이다. 이 단계의 발상은 항상 상상력의 한계를 타파함을 목적으로 한다.

지식의 흡수(경험의 분류): 아이디어가 지식으로 흡수되어 다음의 아이디어에 강한 힘이 된다.

이미지 스케치(시대의 흐름): 여기서 스케치라 하는 것은 표시방법이 아니고 단순 소박한 디자이너의 소위 꿈이라는 형태로 포착되는 것을 가시화하는 것이다.

브레인스토밍: 자기 혼자 생각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자기가 비약시키는 것보다 타인의 아이디어를 함께 하는 편이 보다 객관적인 견해와 이전의 아이디어에 구애받지 않는 생각을 해낼 수 있으며 또 자기의 아이디어는 단발이라도 타인이 이것을 비약시켜 준다.

극한법: 물품의 상태 특성을 그 극한까지 파고 들어가 생각하는 방법이다.

삭제법(단순화): 어느 제품에서 현재 부속되어 있는 것을 떼어내 될 수 있는 한 단순화하여 그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을 생각한다.

반대법(거리의 확대): 현존하는 아이디어 내지는 제품을 반대의 방향으로 생각해간다.

부가법(최소한 필요한 특성요소): 디자인은 어떠한 경우라도 그 제품이 성립되는 요소의 분석이 필요하며 여기서는 그 이상적인 요소의 설정, 분석에 의하여 무엇이 필요한가를 생각하여 전적으로 영점에서 부가해간다는 방법이다.

결합법(관계): 어느 제품의 아이디어를 주위와의 관계, 혹은 주위의 상태에 대한 아이디어와 더불어 평행하게 진행시킨다. 그러한 연관성의 아이디어를 조합시킴에 따라 새로운 해결법을 찾아낼 수가 있다.

연상(연속적인 확대): 어느 생각을 출발점으로 하여 그것과 조금이라도 관계 되거나 또는 그것을 계기로 하여 상상될 수 있는 방면에 사방팔방으로 넓혀 가는 사고방법이다.

유사(공통의 사고법): 어느 사고법이 만약 그 디자인의 목적과 전연 무관계한 제품이나 장소에 있어도 무엇인가의 유사점을 발견하면 도입해본다.

변경(환치): 어느 생각이나 제품의 부분을 별개의 방법으로 바꿔본다. 환치한다는 것은 반드시 진보를 의미한다고 할 수 없으나 고정한 방법에서 여러 가지의 방법을 꺼낼 수가 있다.

전환: 별개의 문제 해결을 위하여 어느 제품을 그대로 180도 전환하여 사용하는 사고법이다.

관찰법(제품의 분석): 현재의 제품을 토대로 관찰, 분석하여 크게 비약하려고 하는 방법이다.

자기법: 자기만을 위한 디자인을 생각한다.

 

2.2 제2단계 - 어드밴스드 디자인: 이 단계는 구체적이고 현실의 최선단의 단계이다. 이미지 디자인에서 구체화에 일보 진전한 뉴 프로덕트인 것이다. 공학적인 뒷받침과 어느 정도의 경제적 뒷받침을 필요로 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신제품 개발은 이 단계의 작업인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모든 방법, 특히 스케치 이전에 문제에 대한 리포트, 3면도 모델, 제1차 시작에까지 이를 필요가 있다.

물건과 인간과의 관계: 디자인의 조건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문제가 인간관계이므로 디자이너는 휴먼 팩터에 대한 문제를 하나하나 쌓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물건과 물건이 관계: 물품은 디자인 목적이 구체화된 제품이지만 그 제품이 지구상의 어떤 위치에 어떠한 상태로 놓여있고 어떠한 작용을 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목적에 따라서 환경 설정을 해야 한다.

기본 구성의 검토: 어드밴스드 디자인에서는 구체적인 설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당연 기본 구조가 문제가 된다. 그러나 그 검토는 이제껏 어떻게 설계했는가가 아니고 금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하는 본래에 대한 검토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2.3 제3단계 - 리디자인: 리디자인은 보다 현실적으로 생산 판매의 뒷받침과 더불어 현재의 제품의 부분적 개량을 꾀하는 2~3년 상품 설계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현재의 경영방침, 생산 설비, 기술 연구, 판매방법, 자재관리, 원가구성, 기종 구성, 디자인 정책 등의 검토, 개량에 따른 실제의 제품에 대한 검토, 개량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2.4 제4단계 - 리스타일: 이 단계에서는 출혈을 적게 하여 제품 그룹의 이미지 방향을 정돈함을 최대의 목표로 하기 때문에 기업플리시에서 생기는 제품 이미지의 방향으로 밸런스를 취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할 필요가 있다. 스타일상의 변화라고 하는 것을 취급하여 연구한다고 하는 것은 위험을 수반하는 일이지만 리스타일 단계에서는 기본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없고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제품의 생명이 연장되는 것이다. 변화한다는 것은 신선함을 요구하기 때문에 재료, 형태, 조립부품, 색채 등 리디자인 단계와 같은 재검토를 필요로 한다. 참고품이란 반드시 같은 종류의 것이 아니고 전연 별종의 좋은 디자인이라는 스타일의 영향을 받아들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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