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프레임 워크
Create, Share, Push, Communication, Automation
디지털 마케팅의 5가지 채널 중 Share 채널에 대해 알아보자.
셰어(Share) 채널이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핀터레스트, 스냅챗, 유튜브, 링크드인 등과 같은 디지털소셜미디어 채널이다.
셰어(Share) 채널의 특징
Create 채널은 메시지를 만들고 공유하며 채널을 관리하는 작업을 모두 기업이 담당하지만, 셰어 채널은 메시지를 처음 만들어 채널에 올려둔 주체가 누구든 네트워크를 타고 이 메시지를 배포하는 주체가 바로 고객 자신이다. 기업이 만든 정보를 접하는 대중은 기업이 자사 제품의 장점만 강조하고 단점을 감추기 마련이라는 선입견을 갖는다. 사람들은 동질감을 느끼는 다른 유저가 전해주는 정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기업이 제공하는 공식 정보보다 내가 알지 못하는 일반 사람의 리뷰를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셰어 채널에서는 0원에 가까운 비용으로 메시지 도달 가능성을 기하급수적으로 높일 수 있다.
셰어 채널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싶어 할 만한 정보적 또는 정서적 가치를 지닌 콘텐츠를 중요시한다. 소셜미디어에서 특정 제품에 대한 콘텐츠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해당 정보가 어떤 경로로 도달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자신에게 유용한 콘텐츠라면 광고도 가치 있는 정보라는 인식이 보편화되어 있다.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서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
대중은 혜택보다 웃음을 원한다. 심지어 광고가 더 재밌어지기를 바란다. Share 채널을 잘 운영하려면 기본적으로 가치에 더해 대중의 흥미와 감정을 자극하는 요소가 추가된 콘텐츠를 공유해야 한다. 공유를 하는 유저에게는 '내 친구들이 내가 공유한 포스트를 보고 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대중적으로 공감하기 쉬운 유머와 분노, 놀라움의 감정을 이끌어 내는 콘텐츠와 읽는 이의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들이 Share 채널에서 많이 공유되는 원인을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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